YOU&US

 

우리를 생각하는 디자인 유앤어스

유앤어스는 공간을 코디네이션하는 다양한 자재와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럽과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패브릭과 벽지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다. Baumann과의 계약을 계기로 “유앤어스”로 거듭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원단과 카펫의 깊은 멋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Total Home Coordinating 서비스를 시작한 2004년 이후로는 단순히 물건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아닌 전체적인 공간을 코디네이션하는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유앤어스는 이외에도 Hestia, Loom+ 등 PVC 소재의 월커버링과 바닥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는 등 개인 주택에서 상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프로젝트에 걸쳐 탄탄한 레퍼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FABRIC


수입 패브릭인 Creation baumann을 모태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늘려왔다. baumann을 비롯하여 독일의 Zimmer+rohde, nya nordiska 이태리의 dedar 등은 원단의 디자인, 직조방법, 소재, 기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지사를 두고 있는 회사들이다. 또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박물관, 호텔, 고급 주택에 설치되는 등 탄탄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에게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를 제안해 클래식, 세미 클래식, 모던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주요 브랜드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튼, 커버지 등을 취급하고 있어 상공간에도 다양하게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Creation baumann


Creation baumann은 1886 설립된 스위스의 원단 제작, 생산회사로 4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회사이다. 22개국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 수는 대략 276명으로 고품질의 실내장식 패브릭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바우만이 타 패브릭 회사와 차별되는 점은 패브릭의 기능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원단의 패턴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상공간을 위한 방염 원단, 흡음 기능 및 공식적인 시험 성적서를 체계적으로 갖추어 상당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ZIMMER + ROHDE


ZIMMER + ROHDE는 4대에 걸쳐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만들어온 회사이다. 이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직조공장, 전 세계의 프린트 업체들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지금의 브랜드를 만들어냈으며,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두바이에 있는 계열사들과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트렌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z+r 콜렉션은 모던 클래식의 요소를 기본으로 섬세한 색상의 레인지 구성과 적절한 디자인 매치로 변치 않는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3가지의 하위 브랜드가 각각의 컨셉으로 매 시즌 디자인되고 있어 짜임새 있는 구성을 느낄 수 있다. 프렌치 라인인 etamine은 생생한 색감과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브랜드이다. 영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해 기획한 Hodsoll McKenzie는 톤 다운된 브라운, 카키, 민트로 구성되어 튀지 않는 듯하면서도 한국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영국풍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McKenzie 라인의 전통적인 영국 디자인은 모던한 스타일로 이전보다 한층 깊이감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라인인 Ardecora는 포멀하면서도 풍부한 바로크풍의 브랜드로 아름다운 실크와 메탈사,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의 조합에 집중하였다.








 

NYA NORDISKA


NYA NORDISKA는 혁신적인 제품과 뛰어난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컨셉부터 모던 네츄럴, 럭셔리 컨셉까지 다양한 라인의 컨셉들로 구성된 브랜드이다. Pure perfection 라인은 순수함과 깨끗함을 갖춘 무채색의 패브릭들이 많으며 린넨, 울 등의 자연스러운 소재를 기본으로 한다. Creative concept는 대담한 구성의 패턴들과 풍부한 컬러로 구성된 원단으로 대조와 신선미를 갖추었다. Luxury life는 매혹적인 컬러들과, 럭셔리하고 풍부한 느낌을 대표하는 라인이다. 메탈사와 벨루어, 실크 새틴, 자수 등 소재의 구성만으로도 관능적이고 풍부한 느낌의 세련미를 구현한 제품군이다. 또한, 매년 신제품을 만들 때 전 세계의 컬러 트랜드를 조사하여 다양한 기호에 충족될 수 있도록 색상 구성을 한다. 린넨지 종류로도 드레퍼리와 직조감이 다양하여 주거공간 및 상공간 모두에 활발하게 제안되고 있다. 또한, 본사 내부적으로 세계의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 많은 관심을 보여 red dot design award, Good design award 등 다양한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









 

DEDAR


유앤어스에서 취급하는 패브릭 중에 가장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색상을 가진 이태리 브랜드인 DEDAR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원단 회사이다. 주로 실크 커튼류에 강세를 보이며 현대적인 공간에 잘 어울리면서도 은근히 느껴지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공장 대부분이 이태리 현지에 있기 때문에 OeM 방식과 다르게 dedAr 원단의 90% 이상이 이태리 현지 생산이라는 차별성을 가지기도 한다. 원단은 주거공간과 상공간 모두를 타겟으로 제작되며 타프타, 실크, 린넨, 울 등 천연 소재가 지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적절한 직조 기법과 디자인으로 잘 표현해 낸다. 이들이 표현해 내는 감성은 컨템포러리 클래식과 기능성을 갖춘 럭셔리함에 있다. 수공예로 만들어지는 원단의 경우 하루에 생산해 낼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도 한 만큼 원단의 디자인이나 퀄리티에 대한 철저한 기획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CARPET & RUG 


패브릭 외에 최근 유앤어스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규 기획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은 러그&카펫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 공간을 완성도 있게 연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평소 다양한 공간의 코디네이션을 제안해온 유앤어스의 디자이너들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러그/카펫이 공간 완성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러그가 깔리는 순간 제각각 분리되어 있던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안정적인 공간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패브릭과 마찬가지로 유앤어스의 러그 또한,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 컨셉을 가진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그는 마루나 바닥에 부분적으로 덮는 디자인, 기능성을 지닌 깔개이고 카펫은 전체 바닥에 롤이나 타일 형식으로 깔리는 바닥재라는 차이점이 있다. 유앤어스는 호텔 등 상공간 프로젝트로 제안되는 다양한 카펫 브랜드와 주거공간에 제안되는 러그 모두를 취급하고 있다.)


 

GAN-RUG


스페인에 위치한 간디아블라스코는 1941년 설립되었다. 카펫의 제작기반은 인도에서 이루어지며, 러그 제작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GAN-RUG는 엄선된 장인들에 의해 제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좋은 품질을 유지하며, 제3세계 어린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는다는 윤리적인 기준까지도 확고히 하고 있다. 간디아블라스코는 또한, 각국의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함으로써 다양하고 스타일리쉬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간디아블라스코와 계약한 디자이너들 중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이너로는 Patricia Urquiola가 있는데 그녀가 디자인한 러그 작품으로는 Logenze 시리즈가 있다.












 

RUCKSTUHL


881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게 4대째 대대로 가업을 이어온 유럽의 명망 있는 카펫 공급 생산회사로서,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엄선된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소재 공급지를 직접 관리하여 초기 제작 단계의 품질부터 신경을 쓰고 있는 브랜드이다. 룩스툴은 주로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데 그 이유는 천연소재가 빛을 흡수할 때 한층 더 조명을 자연스럽게 받기 때문이다. 또한, 매해 새로운 아이템의 개발과 소재의 연구, 지속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Patricia Urquiola, Atelie oi 등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한다. 모던한 상업공간이나 편안한 느낌의 가정집에도 어울리면서 고급스럽게 빛을 발하는 브랜드이다.







 

TAIPING


고가의 카펫이자 울, 실크로 맞춤 제작되는 Taiping은 1956년 홍콩에서 설립되었다.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펫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모터가 부착된 핸드터프팅 건을 고안했고, 이 덕에 핸드메이드 카펫 시장에서 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적인 면 외에도 브랜드 자체의 모던하고 글로벌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들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각의 개성을 지닌 카펫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작가들로는 럭셔리 호텔 Upper house와 Fullerton Bay Hotel을 설계한 Andre fu와 산업 디자이너로서 제품의 물성을 살리는데 주력하는 Chen Chen, 인테리어와 가구, 광고 디자인 디렉터 등 디자인 총괄을 진행하는 Ramy, 패션 디자이너로서 중국만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아방가르드하면서도 풍부한 색감의 패션 아이템과 러그를 디자인한 Han feng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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